글 수 17
<출처 : EBS>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뉴딜' 정책에 관한 영상입니다. EBS에서 지금의 국내상황을 고려해 제작한 것 같습니다.
최근에 티비 보다가 우연히 본 것입니다. 영상 속에서 참 멋있습니다 루즈벨트.
그렇지만 입장이라는 것이 모두가 다르기에 욕도 많이 먹습니다. 역사적으로 위대하다는 인물 대부분이 그렇듯.
그에 대한 비판도 상당히 많습니다.
여하튼. 그가 했던 말들과 약자를 바라봤던 정치적 입장 그리고 그 실험적인 행보들은 정당한 평가를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참으로 걱정이 되는 것은
요즘 바쁘신 '한 나라' 대통령께서 이 영상을 보시고
대운하 하겠다고 하는 건 아닐지... 많이 걱정됩니다.
루즈벨트의 '뉴딜'이 아니라 '잊혀진 사람들을 위한'이 중요한 것이겠죠.
썩은 나무에는 조각할 수 없고,
진흙담에는 덧칠할 수 없다. - 공자
진흙담에는 덧칠할 수 없다. - 공자
2009.01.03 02:11:55 (*.147.175.11)
수꼴, 좌빨이라는 말 개인적으로 굉장히 싫어하는데,,,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민주당이었던 것이라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인지. 미국의 민주당을 좌익세력이라 보시는 것인지.
더욱이 여기에서 포인트는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 얘기는 어떤 이유에서 끄내신 것인지.
...........................................궁금하네요.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민주당이었던 것이라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인지. 미국의 민주당을 좌익세력이라 보시는 것인지.
더욱이 여기에서 포인트는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 얘기는 어떤 이유에서 끄내신 것인지.
...........................................궁금하네요.
2009.01.03 09:38:32 (*.209.249.205)
음. 좀 더 다듬어서 이야기를 할 걸 그랬네. 허허허... 오해야.
다름이 아니라 지금 정권 쥐고 흔들고 앉아있는 애들이 지난 정권들에서 추진하려 했던 좀 정상적인 정책들에 대해서 좌파적이다 뭐다 타령을 했었잖아.
그런데 오늘 새벽에 친북좌익세력 척결하겠다고 나선 검찰 측의 발언이나 이번 정권에서 대운하 가지고 이명박식 뉴딜정책이다 뭐다 개소리 하는 걸 보니까 웃겨서 하는 소리야.
실상, 그 당시에 뉴딜정책을 추진한 소위 '뉴딜러'라는 사람들의 성향을 보면 '그' 좌파적인 성향에 가까웠다는 얘기지.
실제로 사회주의자들도 제법 있었던 모양이고 이들이 나중에 2차대전 후에 일본 내의 공산/사회주의자들과 협력해서 전후 민주화정책을 추진했던 중심인물들이라고 알려져 있음.
뭐 그런 이유로 해서 괜한 소릴 끄적여 보았음. -3- 허허허허.. 오해야.
다름이 아니라 지금 정권 쥐고 흔들고 앉아있는 애들이 지난 정권들에서 추진하려 했던 좀 정상적인 정책들에 대해서 좌파적이다 뭐다 타령을 했었잖아.
그런데 오늘 새벽에 친북좌익세력 척결하겠다고 나선 검찰 측의 발언이나 이번 정권에서 대운하 가지고 이명박식 뉴딜정책이다 뭐다 개소리 하는 걸 보니까 웃겨서 하는 소리야.
실상, 그 당시에 뉴딜정책을 추진한 소위 '뉴딜러'라는 사람들의 성향을 보면 '그' 좌파적인 성향에 가까웠다는 얘기지.
실제로 사회주의자들도 제법 있었던 모양이고 이들이 나중에 2차대전 후에 일본 내의 공산/사회주의자들과 협력해서 전후 민주화정책을 추진했던 중심인물들이라고 알려져 있음.
뭐 그런 이유로 해서 괜한 소릴 끄적여 보았음. -3- 허허허허.. 오해야.
2009.01.03 09:53:40 (*.209.249.205)
아, 그런데 왜 그 말들을 싫어하는거야? 내 경우는 뭐 누구한테 그 소릴 듣느냐가 기분을 좌지우지하는 터라.. 허허허..-3-;;
2009.01.03 11:27:00 (*.147.175.11)
이제야 좀 이해가 가는데요. 진짜 궁금했어요.ㅎ 뭐 오해까지는 아니었고 왜 저런 말씀을 하셨는지 이런 저런 생각을 해봤는데 도저히 모르겠었다는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상적인 부분을 떠나 당시 미국의 특별한 상황이 뉴딜 정책을 만든 것이라는 생각네요 전.ㅋ 그리거 일본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맥아더 장군도 뉴딜러(뉴딜정책지지자)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죠? 일본 관련해서는 잘 모르니 패스! 보다는 좀 알려주세요. (형이 일지과 수업도 듣고 하셨으니ㅋ 잘 아실테니)
2009.01.03 11:50:08 (*.209.249.205)
글쎄. 나도 꼼꼼히 공부한건 아니라서 잘 아는 건 아니지.. 허허허;;;
전후 일본에서 맥아더의 태도를 보면 뉴딜러들이 중심이 되어 추진한 전후 민주화에 힘을 실어준 것은 사실이긴 한데...
무엇보다도 대통령까지 할 생각이었으니까 일본에서 뭔가 보여주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었고 그런 상황을 고려하면 그 양반이 딱히 좌빨스런 구석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봐.
특히 그 양반이 '군인'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어디까지나 '두번 다시 일본이 전쟁을 못일으키도록 하려 했다'는 실용적인 측면에서 접근했을 공산이 크다고 생각해.
그런데 뉴딜정책이나 맥아더가 전후 일본에서 추진한 정책과 같은 사례를 보면 이명박이가 주절거린 실용주의 + 이념논쟁 종식 운운한거.. 아주 개소리지.
현재와 같이 민주주의 제도가 뿌리내린 사회 내에서 우파 좌파란게 민주주의냐 사회주의냐 편가르기 수준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해서 그 주접을 떨고 있으니 말이야.
쓸모가 있다면 뭔들 써먹어 보려고 하는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인데 이건 뭐 답이 없더라... 진짜, 검찰에서 친북좌파세력 척결하겠다고 나선거 보고 뭐야 싶더라고.
그리고 그걸 지지하는 사람들이나 거기에 혹해서 긴가민가 하는 사람들이나... "ㄲㄲㄲㄲㄲ" 싶기도 하고 말야.
전후 일본에서 맥아더의 태도를 보면 뉴딜러들이 중심이 되어 추진한 전후 민주화에 힘을 실어준 것은 사실이긴 한데...
무엇보다도 대통령까지 할 생각이었으니까 일본에서 뭔가 보여주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었고 그런 상황을 고려하면 그 양반이 딱히 좌빨스런 구석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봐.
특히 그 양반이 '군인'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어디까지나 '두번 다시 일본이 전쟁을 못일으키도록 하려 했다'는 실용적인 측면에서 접근했을 공산이 크다고 생각해.
그런데 뉴딜정책이나 맥아더가 전후 일본에서 추진한 정책과 같은 사례를 보면 이명박이가 주절거린 실용주의 + 이념논쟁 종식 운운한거.. 아주 개소리지.
현재와 같이 민주주의 제도가 뿌리내린 사회 내에서 우파 좌파란게 민주주의냐 사회주의냐 편가르기 수준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해서 그 주접을 떨고 있으니 말이야.
쓸모가 있다면 뭔들 써먹어 보려고 하는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인데 이건 뭐 답이 없더라... 진짜, 검찰에서 친북좌파세력 척결하겠다고 나선거 보고 뭐야 싶더라고.
그리고 그걸 지지하는 사람들이나 거기에 혹해서 긴가민가 하는 사람들이나... "ㄲㄲㄲㄲㄲ" 싶기도 하고 말야.
2009.01.03 11:54:08 (*.147.175.11)
수구꼴통과 좌익빨갱이 라는 말을 싫어하는 이유는 일단 어감때문입니다. 최악이에요.ㅋㅋㅋ
그리고 뭔가 둘로만 나누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실제로 사안에 따라 성향이 달라지거나 수꼴과 좌빨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진짜 수꼴 좌빨보다 1000000000배는 더 많다는 생각,,,,,,,,
마지막으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제가 어렸을 적에 전파사에서 비디오를 사왔는데 그 당시 딸려왔던 비디오가 <캔디> <이상한나라의 폴> <두 얼굴의 사나이> <똘이장군> 이었습니다. 뭐 비디오 대여점이 너무 멀어서 비디오 빌려오는 건 생각도 안하고 그 네개 비디오 테잎만 돌려가면서 보고 또 보고 했는데, 그 중에서 제일 좋아했던 것이 <똘이장군>이었거든요. 기억으로는 최소한 100번 이상은 보았던 것 같습니다. 커서 안 것은 그 똘이장군 버전이 여럿인 것 같은데요. 제가 본 것은 똘이장군이 간첩잡는 내용이었습니다. 북한사람 = 빨갱이, 빨갱이 = 늑대 요러케 나왔었죠. 진짜 북한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얼굴이 늑대로 나왔어요-_-;;; 그래서 막 빨갱이라고 하면 그 늑대얼굴을 한 사람 모습이 계속 떠올라서요. 어린 시절 그런 비디오를 모르고 봤더니 100번 넘게 본 것은 이찌 머리에서 지워지지가 않습니다.ㅎㅎㅎ
그리고 뭔가 둘로만 나누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실제로 사안에 따라 성향이 달라지거나 수꼴과 좌빨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진짜 수꼴 좌빨보다 1000000000배는 더 많다는 생각,,,,,,,,
마지막으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제가 어렸을 적에 전파사에서 비디오를 사왔는데 그 당시 딸려왔던 비디오가 <캔디> <이상한나라의 폴> <두 얼굴의 사나이> <똘이장군> 이었습니다. 뭐 비디오 대여점이 너무 멀어서 비디오 빌려오는 건 생각도 안하고 그 네개 비디오 테잎만 돌려가면서 보고 또 보고 했는데, 그 중에서 제일 좋아했던 것이 <똘이장군>이었거든요. 기억으로는 최소한 100번 이상은 보았던 것 같습니다. 커서 안 것은 그 똘이장군 버전이 여럿인 것 같은데요. 제가 본 것은 똘이장군이 간첩잡는 내용이었습니다. 북한사람 = 빨갱이, 빨갱이 = 늑대 요러케 나왔었죠. 진짜 북한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얼굴이 늑대로 나왔어요-_-;;; 그래서 막 빨갱이라고 하면 그 늑대얼굴을 한 사람 모습이 계속 떠올라서요. 어린 시절 그런 비디오를 모르고 봤더니 100번 넘게 본 것은 이찌 머리에서 지워지지가 않습니다.ㅎㅎㅎ




